오타니 쇼헤이 MVP 2023 최초 2차례 만장일치 대기록 NL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의 업적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2차례 만장일치 MVP에 선정된 특별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업적은 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MVP 선정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한국시간) 양대리그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오타니가, 내셔널리그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양대리그 MVP가 모두 만장일치로
결정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사례입니다.
경쟁자들을 뒤로한 오타니의 우승
오타니는 경쟁이 치열한 투표에서 텍사스레인저스의 시거, 시미언 등을 뒤로하고 1위표 30장을 싹쓸이하며 420점을 획득했습니다. 시거는 264점, 시미언은 216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타니의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뛰어난 성적이 그를 압도적인 MVP로 만들었습니다.
Unanimous MVPs Shohei, Acuña even make hardware history
There’s good, there’s great and then there’s historic. What Ronald Acuña Jr. did for the Braves and what Shohei Ohtani did for the Angels in 2023 was historic. And appropriately, two of the biggest stars in the sport were recognized with a historic
www.mlb.com
투타 겸업의 특별성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투타 겸업을 시도하며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투수로는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지만, 그는 8월까지 투타 겸업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록적인 순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생애 두 번째 MVP에 올라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특별한 선수로 기록될 것입니다. 특히, 마이크 트라웃 다음으로 에인절스 역사상 MVP를 2번 이상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의 성적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 13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4(497타수 151안타), OPS 1.066, 44홈런, 95타점, 10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마운드에서는 23경기에 등판하여 10승5패, 132이닝, 167탈삼진,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투타 겸업의 특별성을 입증했습니다.
결론
오타니 쇼헤이의 메이저리그 MVP 수상은 그의 탁월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증거입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투타 겸업의 특별성은 그를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떠오르게 합니다. 올해의 MVP 수상은 그가 앞으로 더 큰 기대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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